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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이란? 난임검사, 대표적 난임 치료, 정부지정 난임 시술기관

by 시온맘한나 2024. 6. 18.

티비에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유명인들의 임신 사례를 듣다 보면 난임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난임 병원에 대기가 얼마나 긴지, 주변에서 시험관 아기를 준비한다는 등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걸 보면 요즘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가 정말 많은 듯 합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다루고 있기에, 난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치료, 나아가 임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난임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들을 알아가는 시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목차  - 

1. 난임이란?

2. 난임검사

3. 대표적 난임 치료

4. 정부지정 난임 시술기관

1. 난임이란?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연령의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전혀 하지 않고 정기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부부생활을 했을 때, 1년 이내에 70~80% 정도가 임신이 이루어지며, 2년 이내에 80-90%가 임신에 성공합니다. 난임은 수많은 커플이 직면하는 매우 특별하고 힘든 문제입니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늘어나면서 난임의 다채로운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난임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난소 기능 저하, 배란 질환, 자궁내막증 등이 있습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정자 수가 적고 정자 운동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 요인, 삶의 선택, 스트레스도 난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러 요인이 난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난임이 이야기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난임은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닌 부부공동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어느 한 쪽의 책임과 문제가 아닌 공동의 문제이기 때문에 부부 중 한 사람만 탓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입니다. 실제로 난임의 원인 비율을 보면 남성측 원인 : 40% / 여성측 원인 : 40% / 원인 불명 : 10% / 양측 원인 : 10% 입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꼭 집어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죠. 누군가를 탓하기 보다는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불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측 원인]

- 배란장애:배란이란 자궁 양쪽에 위치하여 있는 난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아기의 씨로 작용하는 난자가 나팔관 속으로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배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수정이 되지 않아 임신을 할 수 없게 되며 난임 여성의 약 30%정도가 배란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 나팔관 이상: 나팔관은 자궁 양쪽에 위치해있는 가느다란 관으로써 자궁과 난소를 연결해 주는 관입니다. 나팔관은 남성의 정자가 이 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수정된 난자가 다시 자궁 쪽을 향해 이동하게 하는데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나팔관이 막힌 경우에는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나지 못하므로 임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나팔관 폐쇄에 의한 수정 장애 양쪽 나팔관이 막힌 경우에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지 못하게 되므로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팔관 이상에 의한 난임은 전체 난임의 약 25% 정도이며 염증성 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자궁이상: 자궁은 나팔관에서 수정된 난자가 계속 분열하면서 나팔관으로부터 자궁 속으로 들어와서 자궁 안쪽의 부드러운 막인 자궁 내막에 심어져서 10달 동안 태아를 성숙시키는 아기 집의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과거 염증, 소파수술의 경험과 월경출혈 상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자궁내부에 유착이 발생하거나 자궁의 형태에 기형이 있는 경우, 자궁에 근종이 존재하는 경우 일부에서 임신과 착상을 방해하여 난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질과 자궁이 만나는 부위를 자궁경부라고 하며, 이 속에 있는 좁은 통로를 자궁경관이라고 합니다. 자궁경관에는 점액을 분비하는 분비샘이 많이 있는데 이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배란주기에 맞춰 양과 질이 변화합니다. 자궁경관의 점액이 배란주기에 따른 적절한 변화를 하지 않거나 감염으로 인해 성질이 변화하면 정자의 유입을 방해하여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일부 여성에서는 몸 속에 정자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항체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난임이 될 수 있습니다. 

- 복강 내 이상: 복강이란 자궁, 나팔관, 난소가 위치하고 있는 하복부의 공간을 말하는데 복 강 내에 이상(자궁내막증, 골반 내 염증, 골반 내 유착)이 있는 경우에는 난소로부터 배란된 난자가 나팔관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방해하여 수정을 못하게 하거나, 나팔관의 운동성을 변화시켜서 정자나 수정란의 이동을 방해하여 임신을 방해하게 됩니다.

 

[남성측 원인]

정상적인 임신을 위해서 남성측의 조건은 성숙하고 건강한 정자가 생산되어야 하고, 정자가 자궁을 통과하여 난자에 도달한 후 난자를 뚫고 수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정자가 정확한 방향을 향해 이동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충분한 정액의 양이 필요하며, 충분한 숫자의 정자가 정액 속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가능하도록 발기능력이나 심리적 요인 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이들 요소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못할 경우 불임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불임 요인은 정계정맥류가 37%, 원인불명이 23%, 정관폐쇄가 13%, 정류고환, 고환이상이 각각 3%, 사정장애, 면역학적 이상이 각각 2%, 유전적 원인이 1%정도를 차지합니다.

 

위와 같은 직접적 원인 이외에도 아래의 요소들이 난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난임검사

난임을 진단하려면 일련의 포괄적인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일반적으로 정자 수와 운동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액 분석을 받습니다. 자궁 내부를 직접 관찰하기 위한 자궁경검사나 나팔관을 검사하기 위한 자궁난관조영술과 같은 새로운 개별 절차도 권장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난임의 정확한 원인을 설정하고 표적 치료를 위한 길을 닦는 데 포괄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

난임에 대한 상담을 위해 병원을 처음 내원할 때에는 여성의 경우 본인의 생리주기를 기억한 다음 생리 시작 2~3일째 병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를 실시할 때는 채취 후 바로 전 처리와 현미경 검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검사날짜를 예약해야 합니다. 정확한 신분확인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 2~4일 정도 금욕해야 합니다.

[착상 전 유전진단과 착상 전 유전선별검사]

착상 전 유전 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

유전질환이 있는 부부에게 아이를 갖는 문제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 부부에게 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갖게 하는 것이 바로 착상 전 유전진단의 목적입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질환이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진단한 후 정상 배아만을 선별해 이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3가지의 유전질환이 착상 전 유전진단의 적응증이 되는데

- 첫째. 염색체의 수적인 이상(다운증후군 등)

- 둘째. 단일유전자 질환. 예를 들면, 낭포성 섬유증, Tay-Sachs disease, 겸상적혈구증 등

- 셋째.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전좌, 역위, 결실 등) 의 경우로 본인을 포함해 가계에 유전병이 있는 경우이거나 첫 아이가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 염색체 검사 후 착상 전 유전진단 검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유전병에 대해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총 189종(2020.2월 기준)의 해당 유전질환이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진단하여 부모와 같은 유전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착상 전 유전 선별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 PGS)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특정 염색체에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고령의 여성이거나 습관적 유산 또는 반복 착상 실패를 경험한 여성에서 배아를 이식하기 전 염색체 수적 이상을 검사하여 정상 염색체를 가진 수정란만 이식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검사방법

수정 후 3~5일간 배양한 배아세포 일부를 미세 조작술을 통해 체취한 다음 배아세포에서 추출한 DNA와 정상세포의 DNA를 분자유전학적 방법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배아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여부를 확인합니다. 이 검사는 이식대상이 되는 여러 개의 배아 중에서 유산이나 다운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염색체 이상을 가진 배아를 사전에 선별해 내는 검사일 뿐, 배아에 발생하는 모든 유전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부 배아에서는 정상세포와 비정상세포가 섞여있는 모자이시즘(Mosaicism)을 가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배아의 경우에는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를 위해서는 고난도의 미세조작을 통해 배아에서 세포를 체취를 해야하고, 여러 개의 배아에 대해 각각의 검사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비용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운증후군 등 심각한 유전적 질환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그 활용도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3. 대표적 난임 치료

난임의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 중 하나는 배란을 자극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약물이 효과가 없는 경우 자궁 내 성교(IUI) 또는 체외 수정(IVF)과 유사한 지원 생식 기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수술 등 생활 변화도 난임 치료의 필수 요소입니다. 의학적 개입과 건강한 삶을 결합함으로써 수많은 커플이 성공적으로 난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배란유도

배란유도란 호르몬의 영향이나 난소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배란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난임여성에게 배란을 유도하는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유도는 주로 무배란이나 희소배란의 진단을 받은 여성에게 행해집니다. 그러나 원인불명의 난임여성이나 일반적인 배란유도로 양질의 난자를 얻는데 실패하는 경우 과배란유도를 통한 임신시도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란유도는 자연적인 정상 배란주기에 가깝게 1-2개의 성숙된 난자를 얻을 수 있도록 시도되나, 과배란유도는 양질의 성숙난자를 여러 개 얻도록 해서 임신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대표적인 배란유도제에는 먹는 약인 클로미펜(클로미드), 레트로졸 그리고 배란유도주사제 등이 있는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배란유도 효과, 부작용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절한 약물의 종류와 투여방법, 투여용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인공수정(자궁 내 정자 주입술)

여성의 배란 시기에 맞추어 배우자 정액을 채취 후 특수처리하여 운동성 좋은 정자들만 얻어서 가는 관을 통해 자궁 내로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는 난관이 최소한 한쪽이 정상인 경우에 시술합니다. 배란장애가 있거나 임신율 향상을 위해 과배란 유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하여 난소 자극을 하기도 합니다. 이 시술 방법은 간단하고 시술비용의 부담이 적고 비교적 경미한 난임증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으나 중증의 환자에게는 시험관 아기 시술에 비해 치료효과가 떨어지며 난관이 폐쇄된 환자에게는 그 적용이 불가능한 치료방법입니다. 이 치료방법의 시술 당 임신율은 보통 10-15%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공수정 시술 대상자

- 원인불명 난임(검사 결과 정상이나 1년 이상 임신되지 않는 경우, 부인이 35세 이상으로 6개월 이상 임신되지 않는 경우)

- 경증의 남성 난임

- 자궁경관 이상

- 자궁내막증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고도 불리는 체외수정 시술은 여성의 몸에서 채채취한 난자를 정자와 수정시켜 수정란을 만들고, 수정란을 배양하여 배아를 형성한 다음 이것을 여성의 자궁 속에 주입하여 착상시킴으로써 임신이 되게 하는 시술입니다. 난자와 정자를 여성의 몸에서가 아닌 시험관에서 수정시켜서 수정란을 자궁내막에 이식하여 착상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식 후 배아가 남는 경우, 냉동보관하여 향후 다시 임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이 비교적 간편해졌고 비용도 큰 부담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난임증의 극복에 이 시술은 마지막 방법으로 이해함이 옳을 것입니다. 임신이 잘 안된다고 처음부터 바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즉, 절대적인 시험관 아기 시술의 적응대상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자연주기의 배란체크, 배란 유도제 사용, 인공수정 등)으로 시도를 최선을 다 해보고, 혹시 필요하다면 난임의 원인제거를 위한 수술적 치료를 먼저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외수정 시술 대상자

- 체외수정시술 이외의 난임치료로 임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양측 난관 폐색, 중증 자궁내막증, 난소기능 저하)

- 다른 난임치료에 의하여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난관 성형술 기왕력, 배란유도 기왕력, 인공수정 기왕력)

- 원인불명 난임(3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부인이 35세 이상으로 1년 이상 임신되지 않는 경우)

- 중증의 남성난임

체외수정 시술 과정

과배란 유도(수정에 사용할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 배란유도제를 투여, 여러개 난자를 성숙시킴) → 난자채취(여러 개의 난자가 성숙시킨 것으로 확인되면 가벼운 마취 하에 난자 확보) → 정자채취 및 정자준비(남편의 정액을 받아 건강한 정자를 선별하는 정자체취 및 정자준비) → 체외수정(체외에서 인공적으로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킴) → 배아이식(수일간 수정란을 배양한 다음 건강한 배아를 선택하여 가느다란 관을 통해 자궁 내부에 배아를 넣어줌)

4. 정부지정 난임 시술기관

정부지정 난임 시술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를 눌러 건강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의료정보 선택 후 ‘특수운영기관 정보’ 탭을 클릭하고 ‘난임시술’을 선택한 뒤 지역 선택 후 ‘검색’을 누르면 선택한 지역에 위치한 정부지정 난임 시술 명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ira.or.kr/ra/spclMgtAdmInfm/spclMgtAdmInfm.do?pgmid=HIRAA03000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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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난임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을 통해 꼭 예쁜 아기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